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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5 2007년 7월 25일 수요일 중복! 1
- 2007.07.22 2007년 7월 22일 일요일 가족과 외식~ 1
- 2007.07.16 2007년 7월 16일 월요일 어머님 진료후 식사
글
2007년 8월 3일 금요일 휴가 첫날~
어제 저녁에 대충 짐을 챙겨놓고 아침에 일어나 부산스럽게 짐을 챙긴다. 재원이 짐과 어른짐이 있어서 여행용 가방에 가득이다. 재원이를 데리고 친정집 근방에서 만나 청주로 출발....
다행이도 차가 안막혀 청주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외삼촌네에서 점심을 먹었다. 의외로 재원이가 낯선곳에 왔는데도 잘 적응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였으나, 휴가 일정을 잘 잡아 무섭게 쏟아지는 비는 실컷본거 같다.
비를 피하는 사람들 |
빗속의 물레방아 |
무섭게 천둥번개와 함께 무섭게 쏟아지던 비가 멈추고 나니 시간이 늦어서 어디 가기에는 그렇고 광천수가 있는 곳에서 목욕을 하고 저녁을 먹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목욕탕에 와본지가 3년은 넘은듯했다. 모든것을 마무리하고 꼭 차가운 광천수에 몸을 담그고 나와야 하는데 너무차갑고 따끔 따끔한 물에 몸을 담그기를 포기하고 병아리 눈꼽만큼 적시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확실히 광천수로 닦은곳은 화장품을 안 발라도 피부가 미끈미끈하다.)
온천을 하고 너무 늦은시간에 저녁이 하는 곳을 찾아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 다행이 호텔에서 해장국용 식사가 된다고 하여서 늦은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랑이 호텔에 들어오면서 사슴벌레를 잡아왔는데 키우겠다는것을 말려 집으로 돌려보냈다.
친정부모님은 외삼촌네에서 주무신다고 하셔서 호텔방하나는 취소를 하고, 울세식구만 온돌방으로 입성~ 생각보다 큰방을 보고 편하게 잘 수 있다는 안도감...
방안 전체컷~ |
생각보다 넓은 욕실~ |
장농, 화장대, TV, 냉장고 |
재원이 비행기~ |
울!! 랑이랍니다. |
내 모습~ |
세식구 그냥자는 것이 아까워서 매점에 들러 간단한 간식거리 사들고 맛있게도 냠냠~ 그곳에서만 나는 천연사이다(초정리 광천수) 맛은 독특해서 나중에 삼촌보고 사다달라고 할 예정이다.
또 먹고싶다~ |
이곳에서만 파는 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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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07년 7월 27일 금요일 피난가는날~
아파트 전기공사로 인해서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정전이란다. 밤새도록 더워서 뒤척거리면서 잠이 들어서 그런지 아침에도 분주하게 움직인 탓도 있겠지만 더운듯 했다.
재원이를 데리고 총신대입구까지 내려가 점심을 먹고 친정엄마가 늦은 생일 선물로 원피스를 사주셨다. 잘 입고 다닐지 아직까지는 미지수이다.
4시반쯤 충무로역에서 선정이를 만나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결국은 익숙한 대학로로 가기로 하였다. 잘 자고 있었던 재원이가 대학로에 도착을 했을때 일어났다.
거리공연은 따로 없었고 웃음충전소에서 촬영이 나왔다. 개그맨 유세윤이 시커먼스 분장을 하고 있었다.
대학로 곳곳을 돌아다니면 어떤메뉴로 저녁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 결국은 재원이도 먹을 수 있는 '프레스코'라는 패밀리레스토랑을 결정하고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재원이도 비교적 잘 먹는듯 해서 만족이다.
포테이토피자 |
해물스파게티 |
샐러드~~~ |
이모랑 즐겁게 식사중~~~
역시나 밖은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였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더워 재원이가 좋아하는 레드망고에 가서 까페모카를 시켜주었지만 오늘은 아이스크림에 필이 꽂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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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07년 7월 25일 수요일 중복!
닭집에 전화를 했더니 복날답게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주문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니 어찌하겠냐 기다려야지....
랑이 커피를 마신다고 내려갔다 오더니 닭집들 불이 난다고 계속 치킨 배달하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한다고 한다. 우리집 같은 집들이 많은 모양이니 덜미안해 해도 괜찮을까????
조금 색다른 곳을 물색하다 BHQ라는 곳에서 후라이드, 양념 반반과 재원이를 위해 치즈볼을 시켰다.
재원이는 치즈볼을 보더니 포크로 계속해서 찍어 먹으면서 치킨은 잘 먹으려 하지 않는다. 결국에는 치킨한번 치즈볼 한번으로 합의를 보고 협상이 끝났다.
재원이가 치즈볼이 맛있었는지 야쿠르트도 2개씩이나 먹고 신이 났다. 울신랑이 잘먹었는지 걱정이다. 그래도 중복인데 몸보신을 못시켜줘서 미안하다. 내년목표는 꼭 복날 삼계탕에 도전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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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2일 일요일 가족과 외식~
랑이 마나님의 몸이 안좋다는 소리에 외식을 하러 가자고 그런다. 고기로 몸보신을 하러 로로샤브샤브집에 갔다.
이곳에 있는 호박죽을 재원이가 무지 좋아하여 항상 2그릇씩은 먹어준다.
늘 먹던대로 소고기샤브샤브를 시켰다.
개인별로 세팅됨 |
써비스 상추샤브샤브 |
호박죽과 소고기, 야채 |
울랑이 평소에 고기 먹을일이 없는 나를 위한 배려이다. 왜이리 고기가 땡기는지....
오늘은 재원이를 데리고 밥을 먹은 재원이 아빠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야채를 거의 남겼다. 불쌍한 우리 신랑~~~
우리랑 덕분에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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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6일 월요일 어머님 진료후 식사
어머님 진료가 있는 날이라 아침부터 서둘러 나왔다. 재원이도 스케줄이 잡혀서 운동하는 곳에 맡겨두고 어머님 진료를 보았다. 다행이도 갑상선 수치는 안정선에 들어 있다고 당분간 약을 유지하고 다음에 보잔다.
가정의학과 진료에서는 혈압이 높아져 다시 약이 하나더 추가가 되었다. 어머님이 너무 긴장을 하셔서 혈압이 높아지는듯하다.
서둘러 나와 이른 점심을 대학로에 있는 오감도에서 먹었다. 지난주에 이어서 두번째 같은 메뉴를 먹는데 재원이가 잘 먹어서 똑같은 메뉴를 시켰다.
육수불고기~ 맛도 괜찮은듯 하고 재원이도 잘 먹고, 어머님도 맛있게 드신것 같아 성공적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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