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2탄 기념~

짧은 휴가일정에 재원이에게 기억에 남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쟁기념박물관을 선택했다. 다행이도 비가 내리지 않아서 구경하기에는 좋은 날씨 같았다.
어제의 여독으로 늦잠을 자고 일어나 서둘러 준비를 하고 삼각지역에 있는 박물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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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피랍자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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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쁘다!

다행이도 재원이의 컨디션이 좋은듯하였다. 지하철을 타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 더 봉사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든다.

전쟁기념 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할 곳을 찾아다니다 박물관안에 식당이 있다는 소리에 박물관식당으로결정~~ 예식장 피로연장소인 듯한 그곳에 메뉴는 돈까스, 육계장, 설렁탕 딱 3가지였다. 가격도 5,000원 균일가~
맛은 둘째치고 일단 배부터 채우자는 생각에 돈까스와 육계장을 시키고 반찬은 셀프로 담아 먹도록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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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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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장과 돈까스

생각보다 맛도 좋고 재원이도 잘 먹어서 좋았다. 조금 지저분해보이기는 하지만 빵빵한 에어컨과 괜찮은 맛에 그런대로 만족을 하였다.

박물관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밖에 전시되어 있는 탱크, 비행기, 장갑차들 만으로도 재원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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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다고 하였나? 어디를 가든 꼭 한번씩 들리는 대학로를 집에 가는 길목에 있다는 이유로 다시방문하기로 하였다.
재원이 아빠가 좋아하는 거리표 아저씨도 보고 그곳에서 금연행사에 재원이를 아빠를 참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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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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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랑~ 화이팅~~~

7주동안 금연을 도와줄 수 있도록 전화로 금연을 도와준단다. 혼자 할때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일단 믿어봐야지.
재원이가 좋아하는 레드망고라는 아이스크림집에 들러 재원이는 자고 엄마만 배불리 먹고 집으로 귀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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