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2007년 5월 20일 일요일 도봉산 조금 올라가~~
@Master
2007. 5. 20. 16:22
집에서 편하게 쉬다가 갑자기 재원이가 나가자고 하는 소리에 막상 나오기는 했지만 어디를 가야 할 지 몰랐다. 재원이 날씨도 덥고 하니 차를 타고 드라이브나 하자고 그래서 차를 타고 우이동계곡쪽으로 갔다.
차를 세워놓고 유모차를 끌고 도봉산 매표소를 지나 유모차를 가지고 올라가는 길은 힘들었다.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시원한 물소리와 아이들의 물장난 소리가 즐거워 보였다. 한참을 올라가 개울가 다리밑에 재원이가 놀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내려놨더니 옷이 젖도록 노는 즐거움에 빠져서 너무 즐거워 한다.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힘들법도 한데 물속에 손을 담그고, 돌을 던지면서 퐁당퐁당 노래를 부르는 재원이의 모습이 너무 이뻐보였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나중에 또 올것을 기약하며 산을 내려왔다.
차를 세워놓고 유모차를 끌고 도봉산 매표소를 지나 유모차를 가지고 올라가는 길은 힘들었다.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시원한 물소리와 아이들의 물장난 소리가 즐거워 보였다. 한참을 올라가 개울가 다리밑에 재원이가 놀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내려놨더니 옷이 젖도록 노는 즐거움에 빠져서 너무 즐거워 한다.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힘들법도 한데 물속에 손을 담그고, 돌을 던지면서 퐁당퐁당 노래를 부르는 재원이의 모습이 너무 이뻐보였다.